
파워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오는 4월께 일본에 진출한다.
최근 애프터스쿨은 일본 최고의 음반사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4월 일본 팬을 만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일본 진출을 위해 멤버들이 틈틈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일본어로 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케이팝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받은 바 있는 애프터스쿨은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에 못지않은 신한류 걸그룹으로 일본 연예계로부터 일찌감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걸그룹 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갖췄다는 점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늘씬한 S라인 몸매까지 겸비해 일본에서는 비슷한 색깔의 걸그룹을 좀처럼 찾을 수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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